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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27) KB금융지주 사장 선임 작성일 : 2015-10-20
작성자 : 사무처 hit : 1761
KB금융지주는 19일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59·사진)을 KB금융지주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에 사장직이 부활하는 것은 2013년 7월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사장직을 부활시킨 것은 비은행 계열사를 강화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 후보는 1982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재무관리본부장, 경영관리 부행장을 거쳐 국민은행장 직무대행, 신용평가사 피치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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