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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회 ܺīּ :
동부지역에 과거, 현재를 불문하고 연고가 있는 친목모입니다.
 : gitinc : 2008-06-23 ī : 5

비오는 날 아침에...(5월 13일) ۼ : 2008-07-05
김경희(24) hit : 1262
file : [ [2]11.jpg - 86 KByte ]

 (지난 주 아들 내외가 와서 함께 갔던 판운의 '섶다리'

 

 

   (잠시 일하다 쉬면서...)

 

 

   (잇고  잘라 내고 하면서 대충 만들어 본 커튼. 

 재단이 가장 중요한데 대충하는 성격땜시 양쪽 길이가 다름)

 

 

 

참으로 오랫만에 비가 내립니다. 단 비가. 집을 통 채로 날릴 것 같던 바람이 멈추고 얌잔히 내립니다. 오늘은 물을 안 줘도 되니 느긋한 마음입니다. 농사나 꽤 짓는 줄 알겠지만 상추 15개와 고추 15개. 호박 3개가 다입니다. 그런데 어제 새벽에 내린 서리로 호박님은 가시고 고추님을 아슬아슬합니다. 여름 길목에 차창 유리가 얼었다면 믿겠습니까???

 

다리 깁스 푼 지 한 달이 지났어여. 그래도 여름 오기 전이어서 참을 만 했습니다.

다들 안녕하시죠?

 심하지 않은 감기로 며칠이나 약을 먹고있는 중입니다.

풀 뽑느라 힘들었나봐여. 손님맞이 청소도 좀 했구여.

거실 커튼을 재활용천으로 만들었는데 길이가 숏이라 다시 천 이어박고..한 쪽이 올라가고..바느질 엉망이고..그래도 걸어놨습니다.

 건강한 여름 맞이하시길.....

                                   황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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