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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철거난민 ܺīּ :
마이페이지의 철거로 인해 이 엄동설한에 당장 오갈데 없는 불쌍한 난민들의 임시 숙소 입니다.
 : byungtae100 : 2007-10-28 ī : 7

휑한 사막에 오아시스를 꿈꾸며... ۼ : 2007-10-29
여우(28) hit : 1099
    철거민의 적벽가(赤壁歌)~~~ 두드려도.. 애원하여도.. 울부짖어도.. 듣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 귀머거리요.. 장님이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절을 몸으로 겪어온 세대! 가난과 굶주림이 무엇인지를 아는 시대에 살았던 우리들은 끈질기고 강한 생명력으로 삶을 이어오며 MP의 모래밭을 비옥토로 일구어 내었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 개편이라는 명분 앞에 거리로 내몰린 우리들은 그 혹독했던 지난 시절보다 더욱 가혹한 현실 앞에서 그 어느 곳에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강제 철거된 MP을 바라보며 목놓아 울부짖어도 봤지만, 그동안의 우리 구성체의 삶의 터전이며 안식처였던 자리는 그저 총동에서 버려진 일개 철거난민에 불과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다시 힘을 합쳐 전철협 동지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이곳에 꿈의 오아시스를 건설하여 합니다 그동안 약자이기에, 가난하기에, 소외된 민족이기에 화물열차에 실려 허허벌판에 내동댕이 처진 까레이스키의 역사를 이곳 총동에서 다시 열어 가려 합니다 뿔뿔히 흩어진 역전의 MP 식구들 지금은 모두들 어느곳에서 신문지 깔구 노숙을 하고 계시는지... 돌아 오십시요! 다시 예전의 화려한 MP를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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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자(25) 2007-12-09
ㅋㅋㅋ 어째 철거민촌이 슬픈 게 아니고 웃음이 계속 나온단 말입니까? ㅎㅎㅎㅎㅎ 이렇게 즐거움을 주는 mp의 내일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만세!!! 하하하하하